북방긴수염고래(Eubalaena japonica)를 참고래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고래
그린란드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
그린란드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모습
사람(1.8m)과 비교한 크기(22m)
사람(1.8m)과 비교한 크기(22m)
Duration: 18초.0:18
🔊 참고래의 소리
생물 분류
역: 진핵생물
계: 동물계
아계: 진정후생동물아계
상문: 후구동물상문
문: 척삭동물문
아문: 척추동물아문
상강: 네발동물
강: 포유강
아강: 수아강
하강: 진수하강
상목: 로라시아상목
목: 우제목/경우제목
아목: 경하마형아목
하목: 고래하목
소목: 수염고래소목
과: 수염고래과
속: 대왕고래속
종: 참고래
학명
Balaenoptera physalus
Linneus, 1758
향명
영어: fin whale, common rorqual, herring whale, razorback whale
일본어: 長須鯨ナガスクジラ
한국어: 긴수염고래
참고래의 분포 지역
보전상태
위기(EN): 절멸가능성 매우 높음
평가기관: IUCN 적색 목록 3.1
위기(E): 절멸의 위험에 처해 있음
평가기관: ESA
CITES Ⅰ: 거래 근절 필요
평가기관: CITES
참고래(학명: Balaenoptera physalus 발라에노프테라 피살루스[*]) 또는 긴수염고래는 수염고래소목에 속하는 고래이다.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해양 포유류이다.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길이는 27.3 m (89.6 ft). 공식적 최대 길이는 25.9 m (85 ft)이며, 최대 기록 중량은 74 tonne (73 롱톤; 82 쇼트톤)이다. 최대 체중 추정치는 114 tonne (112 롱톤; 126 쇼트톤)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하며, 밤색을 띠고 배 쪽은 색이 옅다. 적어도 두 가지 분명한 아종이 북대서양과 남극에 있다. 전 세계의 대양, 극지방, 열대 지방에 걸쳐 분포하지만 극지방의 빙산 지역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개체 밀도는 온대 지방에서 가장 높다.무리 지어 다니는 작은 물고기 및 오징어, 크릴새우 같은 갑각류를 먹는다.
다른 대형 고래처럼 참고래 또한 대규모 포경업의 대상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어 IWC에서 포경 제한을 촉구했다.아이슬란드와 일본에서 임의로 이들을 다시 포획하고 있어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었다가 2008년에 포획량이 50마리로 규정되었다. 고래잡이뿐만 아니라 선박과의 충돌, 소음 공해가 이들의 생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북방긴수염고래[2](Eubalaena japonica)는 긴수염고래속에 속하는 종이다. 북태평양참고래[3]라고도 한다. 현재 개체수 추산은 100마리에서 300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비록 1935년부터 이들의 포획이 금지되기는 하였지만, 1950년대에서 1960대 사이에 이루어진 소련의 불법 포경업은 그들의 개체수를 더욱 감소시켰다. 국제자연보호연맹은 그들의 숫자가 원래 개체수로 회복되기에는 너무 낮다며 우려를 표했다. 성체는 길이 15 to 18.3 m (49 to 60 ft)에 달하며 북대서양의 고래보다 클 수 있다.[4] 일반적인 체중은 50,000–80,000 kg (110,000–180,000 lb),[5] 또는 100,000kg(220,000lb)이며 전형적인 혹등 고래의 두 배이다.[6] 소련의 불법 포경작전 중에 포획된 19.8 m (65 ft)의 고래에 대한 기록이 있다.[7] 그리고 길이 20.7 m (68 ft), 체중 135,000 kg (298,000 lb)에 달하는 고래도 발견되었다.[8] 심지어 길이가 21.3 m (70 ft)에 달하는 대한 기록도 두 건이 있다.[9]